회원등록 비번분실
게시판

 gefree
자유게시판
작성자 프란+스텔라
작성일 2010-06-25 (금) 11:07
ㆍ추천: 0  ㆍ조회: 1065      
IP: 112.xxx.71
고혈압은 짜게 먹어야 낫는다?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짠 음식을 먹으면 안 된다는 것이 일반 상식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짠 음식을 선호한다. 사람이 진화했건, 신이 창조를 했건 자신이 먹고 싶은 것을 먹으면 병들게 된다니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일전에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으면서 체중을 줄인다는 황제 다이어트라는 식이요법이 삼성의 모 회장이 즐긴다는 소문과 함께 인기가 있었던 적이 있다. 실제로 과학계에서도 과학의 기본법칙과 위반되는 현상으로 여겨져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 이 식이요법은 식사량이 현저히 줄어들기 때문에 체중 감량이 일어난다는 사실과 부작용도 함께 따른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빛바래지고 말았다. 이 식이요법의 요체는 육류 등 고칼로리 음식을 먹되, 소금이나 야채를 사용하지 않고 맛 없게 요리하여 먹으라는 것이다. 갈비나 생선에 소금이나 간장의 짠 맛이 없는 것을 상상해보자. 누가 좋아할 수 있을까.

우리는 왜 짠 맛을 원할까?

이제까지는 소금의 주성분인 염화나트륨(NaCl)이 짠 맛을 내는 물질이며, 특히 나트륨(Na)을 섭취하기 위해 짠 맛을 원하는 것처럼 여겨왔다. 과연 그것뿐일까.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소금은 짠 맛의 원천이었을 뿐만 아니라 인류의 중요한 미네랄 창고였다. 정제염은 미네랄이 없으나 천일염은 자연식품으로서는 미네랄이 그 양과 종류에서 가장 풍부한 식품이었다.

육고기, 생선은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들로 우리 몸에 섭취되면 오히려 미네랄을 소비시키는 소위 산성식품이다. 따라서 미네랄이 풍부한 알칼리식품(소금, 간장, 야채 등)과 함께 먹어야 우리 몸의 미네랄 균형이 잘 이루어지고 건강하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균형 잡힌 음식을 사람들은 맛있다고 느끼게 된다. 이처럼 인간의 입맛은 자기 몸에 이로운 음식을 선호하도록 유도하여 건강을 지키게 하는 역할을 한다.

다른 동물들도 마찬가지이다. 사자가 특정 풀을 뜯어 먹거나, 코끼리가 소금 덩어리를 먹고, 원숭이가 특정 약초를 먹는 행위들도 다 같은 이치이다. 따라서 우리가 짠 맛을 원하는 것은 우리의 몸이 미네랄을 필요로 한다는 신호이다.

문제는 자연적인 짠 맛, 천일염이 아니라, 인위적인 짠 맛, 정제염이다.

즉, 인간은 미네랄이 없는 정제염을 만들어 먹음으로서 미네랄의 부족으로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얻게 된다. 게다가 정제염의 나트륨은 혈압을 높이는 작용도 하여 더욱 문제를 심각하게 만든다. 그래서 짜게 먹지 말라는 말이 상식처럼 여겨진 것이다. 천일염에는 마그네슘(Mg)이라는 성분이 있어 오히려 혈압을 낮추어 준다.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입증되고 있다. 천일염의 다양한 미네랄을 주목해야 할 이유 중의 하나인 셈이다.

최근 우리 센터에서 호주산, 파키스탄산, 중국산, 국산 천일염 등의 염도(Nacl)와 미네랄 함량을 조사한 적이 있다. 그 결과 외국산은 미네랄 함량이 5-10% 미만이자만, 국산은 20% 전후로 월등히 높았다.

이는 한국의 갯벌에 있는 다양한 미네랄이 긍정적 영향을 준 결과라고 추측이 된다. 다만 모든 천일염에는 수은, 비소 등의 중금속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을 2, 3년에 걸쳐 간수의 형태로 이를 충분히 빼거나 구우는 방법 등을 사용해 왔던 것이다.

현대의 많은 병이 천일염의 짠 맛이 아니라 정제염의 짠 맛에 길들여져서 발생한 것이라 사료되며, 이에 대한 특효약은 한국의 갯벌 소금이다. 그리고 그 갯벌 소금을 이용하여 장기 숙성하는 한국의 전통 발효 식품이 농업 생산과 환경 문제만이 아니라 인류의 건강에도 커다란 역할을 하리라 확신한다.

[시론] 이창홍 /EM환경센타 이사
이름아이콘 프란+스텔라
2010-07-10 08:23
천일염이라도 적게 먹는 것이 좋답니다. 일일 권장량 5g 이하랍니다. 그리고 소금도 중독성이 있답니다. 없어서는 안될 소금 잘 조절해서 건강하게 삽시다.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491 평화를 빕니다. [1]+1 사랑과평화 2010-09-13 1139
490 일.오.구(159차 화이팅) [1]+1 사비노 2010-09-13 855
489 나는 지금 아름다운 성당을 짓고 있는 중이오 프란+스텔라 2010-09-11 707
488 우리는 서로가 그리운 사람 [1] 앙드레루치 2010-09-05 1008
487 광주ME159차 신참 인사올립니다.. [3] 시오와피아 2010-09-01 1151
486 수입 농수산물 감별법 하늘사랑 2010-08-31 1196
485 꾸벅 [4]+1 사비노 2010-08-31 785
484 ▣ 생활 속의 지혜 정리(180가지) ▣ 앙드레루치 2010-08-03 1000
483 고혈압은 짜게 먹어야 낫는다? [1] 프란+스텔라 2010-06-25 1065
482 행복요리법 앙드레루치 2010-06-06 893
481 성나자로마을 자선음악회 안내 입니다 프란+스텔라 2010-05-20 1093
480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되는 체조 앙드레루치 2010-05-20 990
479 당근의 영양 (비타민의 결정체) [2] 프란+스텔라 2010-05-19 1044
478 (건강-A)복부비만에 도움이 되는 체조 앙드레루치 2010-05-18 940
477 (건강-A)팔다리 혈액 순환에 좋은 체조 앙드레루치 2010-05-15 774
476 (건강-A)오십견에 좋은 체조 앙드레루치 2010-05-13 1002
12345678910,,,38